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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선택
해외 대학연수를 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어떤 나라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물론 연고자가 있다거나 다른 이유가 있어 국가를 이미 결정한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나라마다 학비와 생활비의 수준이 다르며, 주거환경이나 기후, 사회의 안전도, 연수과정의 내용 등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연수 대상국을 결정하여야 한다.

특히 연수의 목적이 장차 그 나라에서 정규학업을 진행하기 위한 데에 있다면 나라마다 서로 다른 교육제도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각 나라별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각국 대사관에 부설되어있는 문화원 또는 교육관이나 교육원(Education Center)을 찾아가 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여러 나라를 함께 취급하는 유학원들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문화원 또는 교육관(원)은 그 나라의 교육을 소개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 있는 것이므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그 나라의 교육제도 아래서 공부할 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에 관하여, 또는 다른 나라에서 연수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연수생들이 얻게 되는 득실(得失)에 관하여는 자세히 알려주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학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유학원이 특정 국가 또는 특정 학교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때에도, 소개되지 않고 있는 다른 나라나 다른 학교와 비교하여 판단할 수 있도록 유학생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가 발전되고 국제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외연수 또는 유학을 뜻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유학 전시회나 유학 설명회가 많이 열리고 있으며 해외 연수생을 모집하는 신문광고도 빈번하게 눈에 띈다. 해외연수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기회를 활용하여 각 국에 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고 그 실상을 정확히 확인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잘 모르는 점이 있다면 상담원들의 말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자료를 찾아보고 관심있는 학교에 직접 문의하여 정보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상국의 선정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특정 지역의 발음을 문제삼는 모습을 접할 때가 있다. 이 기회를 빌어 영어 발음에 관한 우리 사회의 과도한 관심과 비중에 대해 잠시 언급하고자 한다. 잘 알다시피 영어는 유럽의 다른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라틴어에서 발원하여 불어, 독일어, 이태리어, 그리고 영국의 고유 언어 등에서 많은 영향을 받으며 형성된 언어로서 영국에서 그 체계가 완성된 언어이다.

영어는 오늘날 그 사용지역이 광범위하며, 각 나라에서 사용하는 영어의 의미는 대동소이할지라도 그 발음에 있어서는 각기 특색이 있다. 미국인들과 영국인들은 각각 미국식 영어 발음과 영국식 영어 발음을, 캐나다 인들은 미국식 영어 중 다소 표준적 발음을,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 등은 영국식 영어에 그 지역의 특색있는 발음을 가미한 것을, 인도인이나 중국인, 필리핀인들의 영어는 각자의 고유언어의 억양을 바탕으로 한 발음의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우리 사회에서는 우리와 관계된 많은 미국 사람들, 즉 군인, 관리, 상공인들과 AFKN 방송 및 미국 거주 교포 출신의 영어 선생님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미국식 발음이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어느 특정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강한 악센트의 영어가 선망의 대상이 되어 이와 같은 발음을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대학입시에서 듣기평가가 실시됨에 따라 이와 같은 미국식 발음 선호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느 특정지역의 영어발음은 그 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심정적으로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그 악센트와 억양에 있어 해당 국가 내의 지역이나 지방 또는 사회계층간에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또한 경우에 따라, 말속의 내용이 충실하지도 못한 채 강한 악센트를 굳이 흉내내려고 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서 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도 우스꽝스러운 꼴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Water'를 영국식으로 '워터'라고 발음하는 것이나 미국식으로 '워러'라고 발음하는 것은 사실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것보다는 단어의 정확한 뜻과 쓰임새를 익히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한 예로 우리가 통상 '보다'의 뜻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 'see', 'watch', 'look' 등은 그 의미가 서로 다르고 각각의 쓰임새 또한 큰 차이가 있다. 또한 Excuse me를 '엑스큐스 미'라고 발음하는 것이나 '익스큐스 미'라고 발음하는 것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는, 어떤 경우에 이 말을 사용하여야 하며 남이 'Excuse me'라고 할 때에는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연수 대상국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각 나라가 지닌 문화의 수준이며, 연수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함에 있어서나 외국에 가서 어학연수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가 중점을 두고 배워야 할 것은 발음 그 자체보다는 말과 글의 정확한 내용이라 할 것이다.